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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동양대 사회복지학과는 10월 24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주 스웨덴 대사를 역임한 손성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북유럽 복지국가와 여성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동양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도광조)는 10월 24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주 스웨덴 대사를 역임한 손성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북유럽 복지국가와 여성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외교부가 전직 공관장 등을 명예교수로 임명해 국내 대학에 파견해 「주요 국제문제 특강」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양대 사회복지학과 공정원 교수의 여성복지론 강좌의 공개수업으로 열렸다.

손성환 교수는 특강에서 복지국가의 모범인 북유럽 모델의 이념적 토대를 보편주의와 사회적 연대, 평등주의로 정의했다. 특히 스웨덴 모델에서 여성정책의 성공요인으로 양성평등의 의식 개혁과 사회인프라 구축 및 복지확대 정책을 꼽고, 여성의 고용시장 참여가 스웨던 모델의 핵심이라고 했다.

손 교수는 우리나라의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차이는 20.5%p(OECD 2016년 자료, OECD 평균 16.4%p), 남녀 임금격차는 37.2%(OECD 2015년 자료, OECD 평균 14.3%), 국가별 남녀평등순위는 117위(WEF. 2014)로 낮다며, 여성정책이 성공하려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임금격차 해소,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양대 공정원 교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의 문제는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사회정책과 여성정책의 중요한 과제”라며, “복지국가의 모범인 스웨덴의 주재 대사를 역임한 강사의 특강은 학생들이 두 나라의 복지모델을 비교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