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손가락 절단 위기 환자 응급 처치한 동양대 간호학과 임종하 학생, 공로상 수여

동양대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임종하 학생이 교통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되어 위기에 놓인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도운 사실이 알려져 대학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대학이 밝혔다. 사건 발생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 인근에서 버스와 택시가 부딪히면서 택시 운전기사 A씨의 손이 택시문 사이에 끼여 일부 손가락이 절단됐다. 때마침 주위에 있던 임종하(동양대 간호학과 3학년)학생이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