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는 새 역사의 개척을 위하여, 인류의 새로운 지적·도덕적 지평을 일구어 나아가는 학술공동체이다.
동양대학교는 이성의 빛에 비추어 진리와 허위, 선과 악, 그리고 미와 추를 분별하여 사회적 삶의 양식을 바르고 새롭게 창조 해 나간다.
독단과 편견을 배척하고, 공허한 지적 유희를 멀리하며, 개방된 자세로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학문적 수월성과 도덕적 성숙을 지향한다.
스승과 제자간에 사랑과 존경의 마음에 기초한 인간적 관계를 교육과 배움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교수는 오직 진리에 따라 가르치고, 학생은 이를 배우고 실천한다. 자랑스런 선조의 선비사상과 장인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주체적 민주시민을 양성한다.
고도의 창의성과 부단한 심신노동을 바탕으로 첨단의 과학지식과 기술을 개발하여 인류의 물질문명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며, 학문정진과정에서 일깨운 정의감을 기초로 단순한 전문 지식이 아닌 비판적 지성을 일으켜 세워 인류사회의 공동선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조표를 제시한다.
동양대학교는 정보화,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창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주정신을 바탕으로 진리의 횃불을 밝혀 인류사회의 발전에 봉사함으로써 새 역사를 개척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