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최성해 총장(사진 왼쪽)과 류치바오 중국공산당 선전부장(사진 오른쪽)
최성해 총장은 5월 22일 서울 대학로에 있는 동양예술극장에서 중국공산당 류치바오 선전부장과 환담을 했다.
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20일 한국을 찾은 류치바오 부장은 전 세계 최초로 중국영화 상설상영관을 개관한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동양대학교의 동양예술극장에 들러 최성해 총장과 함께 극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지난 4월 1일 개관한 동양예술극장 상설상영관은 현재 평일 두 개 상영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운영 성과에 따라 1개 상영관이 추가된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중국 영화 ‘산이 울다’가 이곳에서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는 중국 현지 개봉(9월 중)보다 앞선 것으로, 중국영화가 국내에서 먼저 개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