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앤티크 주얼리 전문가이며 컬렉터인 홍지연 교수. 홍 교수는 티파니 코리아(Tiffany&Co. Korea)와 ㈜서울옥션을 거쳤다. 티파니 코리아의 한국보석전시회 학술자문을 비롯해 다양한 컨설팅과 대기업 및 미술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시간이 만든 빛의 유혹, Antique Jewelry」과 대표 논문으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아트마케팅 전략」 등이 있다.
홍지연 교수(보석귀금속학과)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중구 청파로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한경 Money PB Forum 2016’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한화생명, SC제일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사 프라이빗뱅커(PB)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주임교수의 ‘부동산 시장 변화와 자산관리’, 홍지연 동양대 보석귀금속학과 교수의 ‘성공적인 보석투자 전략’, 배남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사의 ‘슬기로운 절세 증여 플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홍 교수는 “전 세계 보석 시장의 주류를 유대인들이 잡고 있다”며 “여기에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보석은 휴대성과 글로벌 유동성, 절세 면에서 안정적인 투자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