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해 대학로에서 열린 젊은 연극제 개막식 장면과 올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노 교수. 연기학을 전공한 김 교수는 연출, 연기 등 연극 일반을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연극협회 이사로 있다. <리틀 말콤>, <등신과 머저리>, <에쿠우스>, <검정고무신>, <홍어> 등 활발한 연출활동을 이어오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동아연극상 작품상, 서울연극제 연출상 등 수상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김성노 교수(공연영상학부)는 한국연극교육학회의 한국대학연극교수협의회가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2017년 제25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젊은연극제는 미래 한국의 공연예술을 책임질 전국 연극 관련 학과 학생들이 모여 각자의 창조적 문화역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국 대학연합축제이다. 1993년에 첫 창설되어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젊은 연극제는 6월 중순부터 3주간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을 비롯한 10여개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50여개 연극관련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본교의 4학년 중심의 연극영화과와 북서울캠퍼스의 2학년 중심의 공연영상학부 연기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2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