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ICT가 예술의 옷을 입고 융복합의 미래를 말하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 교수를 특집 취재한 『메세나 2017 여름호(2017 mecenat summer)』 1994년 주요 경제단체의 발의로 창립된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 회원을 기반으로 경제와 예술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창립부터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홍보하고 문화예술계 동향, 선진국의 메세나 프로그램 소개, 회원사 메세나 활동, 협의회 소식 등의 내용을 담아 계간 ‘메세나’를 발행하고 있다. 『2017 메세나 여름호』에서 우리 대학교 김태은 교수(공연영상학부 학부장)를 “ICT가 예술의 옷을 입고 융복합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집 취재했다. 정영혜 칼럼니스트는 취재에서 김태은 교수를 “영화감독, 뮤직비디오 연출, 공영 영상 감독, 미디어 아티스트,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교수, 김태은 작가 앞에 붙을 수 있는 이름은 이외에도 다양하다. 항상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김태은 작가는 얼마 전 단원 김홍도의 금강사군첩을 가상현실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 조선 일렉트로닉스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기술을 예술에 활용하는 시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인터뷰에서 “함께 주고받으며 발전해 나가야 할 기술과 예술, 그것을 위해서는 신기술을 받아들여 예술로 승화시키는 예술가의 역할이 크기에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