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양대 박진표 교수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스토리텔링’ 을 주제로 워크숍 특강을 진행하였다.>
동양대 박진표 교수(철도경영학과)는 4월 11일(목) 오전 11시 영주시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면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오늘 특강은 청년층의 유출과 지역인구 고령화로 지역이 쇠퇴하고 주민자치를 위한 환경은 더욱 열악해 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가장 먼저 추진 가능한 주민자치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특강을 펼쳤다.
박진표 교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경직된 사고가 아닌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로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자원의 발굴 및 상품화가 필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지역민들에 의한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주민자치의 개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이 시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대외적으로 지역을 상품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주민자치가 더욱 성공하고 발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