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9일 국군의무학교(학교장 강호형)와 국민보건 향상 및 군 의료체계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국군의무학교 박관현 교육단장(육군 대령)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군 의무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상호 협력체계 및 교육지원 △군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및 지원 △군 보건의료 및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강사 지원 △우수 의무간부 양성 및 군 의료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사명감을 갖춘 전문 의무간부 양성과 군의료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군의무학교 박관현 교육단장은 인재확보 및 군 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을 통해 군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간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의무군사학과를 신설해 국방헬스케어를 선도할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의정장교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