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KOREA(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축제분과 주최, (사)한국연출가협회 주관으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전쟁반대 퍼포먼스 코리아] 행사가 ‘No War! 전쟁반대를 위한 모든 퍼포먼스’를 주제로 역동적으로 펼쳐졌다. 이 행사는 평화를 갈망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유로운 예술행동을 통해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아래와 같은 목적으로 펼쳐졌다.
“전쟁 중단과 시민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결의에 찬 의지로 예술행동을 펼친다. 전쟁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 예술인들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외치는 전 세계 시민들과 연대하며, 러시아의 전쟁 범죄 중단을 위한 전 세계 시민들의 저항을 지지한다. 세계 평화를 위해 러시아는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평화를 갈망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유로운 예술행동을 통해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쟁반대 퍼포먼스 코리아] 행사에서 연극,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여러 분야 20여개팀 15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형식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수많은 관객의 격한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감동적 예술행동으로 전 세계에 전쟁반대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전쟁반대 퍼포먼스 코리아] 행사에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활동을 펼쳤다.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에 재학 중인 배승한, 신예준, 김가은 학생이 <NO WAR 릴스> 퍼포먼스와 <부러진 총> 퍼포먼스에 출연하여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러진 총> 퍼포먼스에서는 김진만 연출, 김가은 안무, 박진욱 연주로 배승한, 신예준, 김가은, 강승아가 출연하여 전쟁반대 메시지를 담은 감각적인 움직임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쟁반대와 함께 평화를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유엔난민기구(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에 전액 기부하였으며, 예술인들의 전쟁반대를 위한 예술행동은 소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