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남정환 부총장이 지난 3일 영주고등학교 초청으로 「자연과학과 문명 그리고 공학」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영주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됐다.
영주고등학교는 올해부터 철도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받았고, 철도운영정보과, 철도차량기계과, 철도전기신호과 총 3개 학과를 운영하며 철도 전문인력과 베어링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남정환 부총장은 “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통한 베어링과 철도를 아우르는 지역의 우수한 산업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는 지역산업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기계공학과에 최종 등록한 학생 전원에게 2025년 12월까지 전액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베어링 및 기계부품소재 관련 기업과 취업 연계 및 베어링 국가 산업단지 완공시 베어링 기업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진베어링, 베어링아트, 삼호엔지니어링 등 48개 회사와 채용 약정도 마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