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이하운) 현암교양교육원은 지난 13일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교양교과목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하운 총장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한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암교양교육원 구성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교양 수기를 작성한 교양교과목들은 치유농업, 헬스파밍, 기후와 지구환경,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등인데, 이 교과목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실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다.” 며 “우리 학생들이 향후 미래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윤준빈 학생은 교양 수업에서는 전공 수업과 달리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할 수 있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암교양교육원 이정화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교양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설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