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축제 속 진로탐색…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 밀착형’ 진로지원 눈길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시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주시가 주최한 ‘시원(ONE)축제’ 현장에서 지역청년 대상 퍼스널컬러 면접 코칭, 프레디저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전문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일원에 전용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진로 상담, 프레디저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기반 면접 이미지 코칭 등 다양한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총 240여 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 소속의 프레디저 강사 자격을 보유한 5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자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면접 코칭을 진행해, 실제 면접 상황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센터는 단순 체험을 넘어, 진로 진단과 면접 코칭을 결합한 실용적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가 진로 상담을 병행하며 청년 개인의 상황에 맞춘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진로 설계 → 역량 강화 → 채용 연계의 통합적 지원 체계를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현장 밀착형 청년고용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중추 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현실적인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