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U뉴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현암교양교육원에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재학생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의 2025학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릴레이 특강’은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회차에 맞춰 짜여 있다.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유대를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해 개설한 ‘릴레이 특강’은 매주 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주를 이루며, 분야별 전문가로 활약하는 대학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기초 학문과 실용 학문의 어울림이 두드러진 테마별 강좌는 글쓰기 역량과 미래 설계, 산업 안전과 철도 안전, 생성형 AI의 올바른 사용, 역사 사용법, 색다른 이야기, 스포츠 문화 읽기, 물리학이란, 디자인 씽킹과 창의적 사고, 노벨상 수상작에 나타난 도덕적 인간, 탐사 시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 또한 다채롭다.

최성해 총장은 ‘릴레이 특강’의 운영으로 인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으며, 대학이 가진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실용 교육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암교양교육원 이정화 원장은 교양교육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근간으로 설계한 ‘릴레이 특강’이야말로 대학생의 미래 설계와 시민 교육의 미래 방향 모색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