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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동두천 캠퍼스에서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정수영 학생은 “2년 전에는 장려상, 작년에는 우수상, 오늘은 대상을 받음으로써 해마다 저의 역량이 점점 더 강화됨을 실감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배애자 학생은 “갱년기를 극복하고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와 이렇게 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조차 안 했기 때문에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암교양교육원이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2025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에 응모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한 교양 수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양 수업의 긍정적인 영향 및 소감 등을 핵심 내용으로 수기를 작성하였다.

시상식에는 허노정 부총장과 김태완 교무처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었으며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상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현암교양교육원 이정화 원장은 “이 공모전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교양 교과목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학생들의 참여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서 교양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