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이하운)는 경상북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15일 경상북도로 부터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와 전문교수 인력 확보,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공모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곳을 지정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ㆍ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치유농업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은 3월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4~8월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2차)은 9~11월에 있을 예정이다.
[관련 보도]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경북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대구한의대·동양대에 지정서 수여 (hankooki.com)
안동MBC https://andongmbc.co.kr/main/news/news_view.php?num=5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