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300만 인구를 돌파한 인천시의 모습을 담은 『확장도시 인천』표지와 공동 저자이며 출판 및 기념강연 행사의 총괄기획을 맡은 박해천 교수. 디자인사와 이론, 미디어 이론, 시각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박 교수는 『인터페이스 연대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게임』 『아수라장의 모더니티』, 등의 저서가 있다.
박해천 교수(북서울캠퍼스 공공디자인학부장)는 1월 20일 인천문화생활센터에서 열리는 인천문화재단의 『확장도시 인천』출판 및 기념강연회 총괄기획을 맡아 진행한다. 저자이며 총괄기획을 맡은 박 교수는 경인선과 인천 발전의 역사적 관계와 산업화에 따른 인구 이동과 노동자 문화의 형성에 대해 ‘인천, 노동자들의 도시 1968-1986′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300만 인구를 돌파한 도시 인천은 어떤 모습일까? 인천문화재단이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4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내놓았다.
『확장도시 인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무지개다리사업의 도시리서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판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진행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확장하는 도시, 300만 인구 인천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분석과 고찰이 담겨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 책의 출판을 기념하고, 독자들과 함께하기 위한 자리로 『확장도시 인천』출판 기념 저자 강연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