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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현암교양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동양의 정신> 명사 특강에 정재섭 기업은행 전 부행장이 ‘감성 경영 –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명가드로 활약한 농구 선수 출신의 고위 임원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코트를 떠나 평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던 그가 마침내 고위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그만의 경영 비법을 소개하였는데, 핵심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즉, 진심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업의식이 바로 농수선수 시절부터 몸에 밴 생활 철학이었음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노정 부총장과 김태완 교무처장, 그리고 학교법인 현암학원 조용 사무국장은 모두 정재섭 전 부행장의 열정과 감동의 메시지에 공감하여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암교양교육원 이정화 원장은 영주 시민과 동양대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에 비전을 심어주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번 특강이야말로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음을 밝혔다.

<동양의 정신> 명사 특강은 동양대 구성원들과 영주 시민의 역량을 응집할 수 있는 특성화 전략으로 시행한 지역사회 연계 강좌이다. 그러므로 동양대 브랜드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