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현대미술, 흐름과 감상법’을 주제로 진중권 교수의 초청특강이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제문헌(광주비엔날레 지원센터) 야경(사진 우측은 진중권 교수 특강 모습)
시사평론가·문화비평가·미술학자·작가·논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 대학교 진중권 교수(교양학부)가 17일 광주에서 특강을 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시민대상 ‘현대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 교수를 초청해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비엔날레 3층 회의실에서 특별강의를 연다.
진 교수는 ‘현대미술, 흐름과 감상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 하고, 18일 오후 2시부터는 지역작가와 교류하는 작품 포커스도 열린 행사로 진행한다.
광주비엔날레의 ‘현대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구성은 17일과 18일에는 김은영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의 ‘르네상스와 베니스, 남종화와 광주’를 비롯해 진중권 교수의 ‘현대미술, 흐름과 감상법’(오픈강의), 이가현 독립큐레이터의 ‘미술시장과 아트콜렉팅’ 등 3차례 강의와 광주폴리투어가 열리고, 20일과 21일에는 이승미 행촌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만덕산 백련사, 다산초당,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 해남 대흥사, 진도 운림산방 등의 해남, 강진, 진도의 문화유산과 예술 답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