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스포츠선비 바이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오른쪽은 2015년 스포츠선비 바이크 페스티벌 출발 장면
남정환 산학협력단장(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11월 6일(일) 오전 8시부터 영주시 서천둔치 체육공원에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선비 바이크 페스티벌’을 연다.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추진사업’은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2014년 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MTB와 전통문화, 인문학이 융복합된 관광도시 모델을 개발하고 문화 스포츠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오고 있다.
동양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 비경쟁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자전거 마니아가 참가한다.
영주시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펼쳐지는 자전거 퍼레이드는 A그룹(풀코스, 30km)과 B그룹(피트니스코스, 10km)로 나뉘어 영주시 서천둔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행사가 진행된다. A그룹은 서천둔치 체육공원을 출발하여 무섬마을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이며, B그룹은 서천둔치 체육공원을 출발해 영주소방서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