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정식종목 시대 맞아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차세대 e스포츠 전문인재 양성 박차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 e스포츠학과가 e스포츠 산업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e스포츠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지난 6월 5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재학생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e스포츠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네트워크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e스포츠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관심과 교육적 수요에 발맞춰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대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를 방문해 경기장 운영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의 특강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구조와 직무, 경기장 운영 방식,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산업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대회 운영과 진행에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운영, 참가자 관리,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진행 등 e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실무 역량을 경험하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선수 중심의 시각을 넘어 e스포츠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무와 진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최근 e스포츠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운영되면서 교육과 스포츠를 융합한 새로운 미래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형 교육, 전문기관 협력 프로그램, 진로 탐색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장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전영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장(경기도e스포츠협회 부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 채택은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 문화를 넘어 교육과 스포츠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라며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산업 현장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장, 협회, 산업체, 고등학교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교-대학-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지정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