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이하운) 국방과학기술대학은 19일 군사학과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사학과 신입생(52명)의 제복 착용과 재학생(151명)의 승급 행사를 가졌습니다.
착복식은 제복을 착용하는 군사학과 학생으로서 장교 후보생이 되는 첫 시작을 의미하는 행사이며,
승급식은 군사학과 재학생이 한 개 학년씩 승급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이날 행사 시 총장 및 학과 교수가 학생들의 제복에 승급된 견장을 부착하며 승급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국방과학기술대학은 국방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하여 2005년 설립 후 국가의 발전과 안보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의무군사학과가 있습니다.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학과장 김상희)는 정예 정보통신 병과 장교 육성을 위해 2014년 개설 후 매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졸업생(143명)이 100% 장교로 임관하여 현재 국토 방위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으며, 현재 124명의 재학생이 장교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의무군사학과(학과장 백운석)는 전국 최초로 의정장교 양성을 위해 2022년 개설하여 현재 27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4년간 의정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 강인한 체력 및 도덕적 인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날 이하운 총장은 축하 말씀에서 “국방기술대학은 우리나라 국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면,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