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동정이혜원 교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사진설명]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영주시 아동권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혜원 교수와 유아교육과 학술제 연닙동이제 사진. 우리 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매년 연닙동이제에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초청해 연극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혜원 교수(유아교육과)는 2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영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영주시 아동권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결과 발표 후 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아동 관련 담당자의 아동권리 교육 참여 의무화, 도로 안전과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병원 설치,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등 영주시에 바라는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구체적 제안도 전달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4월로 계획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