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이혜원 교수(유아교육과)의 특강 모습. 이 교수는 ‘영주시 아동을 위한 권리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혜원 교수(유아교육과)는 지난달 2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영주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및 아동안전 교육] 행사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우리에게도 권리가 있어요’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아동,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영주시 아동을 위한 권리교육’이란 주제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 보호권(폭력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권리), 발달권(교육 받을 권리와 놀 권리), 참여권(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권리)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권리에는 책임도 따른다는 것도 함께 교육해 왕따나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왕따나 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보호해줄 책임도 있다는 걸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