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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총장 이하운)는 2월 14일~15일 양일간 소노문 단양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본 성과공유회는 동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정지승)이 주관하여 2022학년도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체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습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대학생 핵심역량(K-CESA) 진단 결과, ▲온라인 교육환경구축현황에 대한 설명, ▲학생 취창업을 위한 YES프로그램 운영 성과, ▲학생상담센터 공모전 운영실적, ▲교양교육과정 혁신방안, ▲지역 상생 심포지움의 성공적 개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현황,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습지원프로그램은 SLT(Self-regulated Learning Test, 자기조절학습검사)를 통하여 재학생들이 학습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적절한 자기 조절적 학습전략을 구사하는 정도나 능력을 측정하여 전국대학생들과 비교하여 학습지원에 반영하고 있는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대학생 핵심역량진단(K-CESA)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관리역량을 비롯한 5개 핵심역량에 관한 결과를 분석하여 정규교육과정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융합센터에서는 동양대학교가 안고 있는 이원화 캠퍼스(영주, 동두천)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캠퍼스 구축성과를 시연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구성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대학의 구성원들은 발표되는 각각의 내용에 대하여 열띤 질의응답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추진부서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2차년도 추진 방향에 대하여 재검토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고로, “SOC+”는 SOC가 사회간접자본이란 의미를 지니고도 있지만, 동양대학교가 가진 유·무형적 인프라(SOC)를 활용하여 교육혁신으로 성공적으로 학생들을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지니며, S(Smart)는 첨단화, O(Open)는 개방화, C(Coexistence)는 상생화, +(Up)는 고도화 등의 사업추진 방향이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성과공유회에 직접 참가하여 추진부서별로 발표되는 내용에 대하여 조목조목 추진 방향을 되짚어 주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대학이 더욱 첨단화되고 비대면 교육환경에서의 교육의 내실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전체 구성원들에게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