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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도 전문인재 양성 본격화K-철도 해외 진출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 철도대학이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와 손잡고 글로벌 철도 전문인재 양성과 해외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은 지난 25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와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 철도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수 철도대학장을 비롯해 장대성 철도차량학과장, 박선준 철도운전제어학과장과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 하태길 부장, 최명훈 부장, 김국화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철도시장 확대와 스마트 철도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철도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국가철도공단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연계해 실무형 철도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철도대학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재학생 대상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지원 ▲국가철도공단 전문가 특강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 ▲해외 철도사업과 스마트 철도기술 분야 공동연구 ▲철도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가철도공단이 축적해 온 해외 철도사업 수행 경험과 글로벌 프로젝트 노하우를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교육과정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견학,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제 해외 철도사업 추진 과정과 국제 철도산업 동향을 직접 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철도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대학교는 2004년 철도대학 설립 이후 국내 철도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전문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철도 운영기관 및 철도 관련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 북부 철도교육 거점으로서 철도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미래 철도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철도사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특강, 현장견학,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철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수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동양대학교가 보유한 철도 전문교육 역량과 국가철도공단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결합해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철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K-철도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철도사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 현장실습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내외 철도기관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며, K-철도의 세계화를 이끌 글로벌 철도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