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김종환 초대감독과 황상현 선수를 비롯한 신입생 3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동양대 축구부 창단식 장면. 창단 4년 이내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대 축구부(감독 김종환)는 7월 3일 전남 영광군에서 펼쳐진 수성대와의 [KBSN 제14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종환 감독이 이끄는 ‘창단팀’ 동양대는 후반 3분 상대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창환, 정주현 선수가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동양대는 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창단 후 첫 출전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목표로 지난 1월 13일에 창단한 동양대 축구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18년 U리그]에서도 4승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