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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참여 보이시스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초청전통과 현대 아우른 공연으로 국제교류 기반 확대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는 연기예술학과 김진만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열린 ‘보이시스 인터네셔널 페스티벌(Voices International Festival)’에 한국 대표 공연예술인으로 초청돼 한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이시스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은 세계 21개국의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공연예술축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이다.

김진만 교수는 이번 축제에서 차현석 작가의 대표작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을 연출했다. 저지시티 님버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배우 조정민, 이동준의 뛰어난 연기와 김 교수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저지시티 화이트 이글 홀에서 열린 ‘코리아 쇼케이스’에서는 김 교수가 직접 한국의 대표 전통예술인 봉산탈춤 렉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과 해설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예술성과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으며, 현지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번 초청은 공연에 그치지 않고 국제 공연예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김 교수와 공연팀은 뉴욕의 대표적인 실험극장인 라마마(La MaMa) 극장을 비롯한 주요 공연예술 기관을 방문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월드 2인극 페스티벌 in 뉴욕’ 개최를 위한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공연팀은 미국 저지시티의 공식 초청을 받아 시청을 방문했으며, 저지시티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한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적인 국제교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보이시스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의 올가 예술감독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여준 한국 공연팀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공연팀을 매년 공식 초청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만 교수는 “이번 초청은 한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국제 공연예술 교류의 중심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글로벌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공연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국내외 공연예술 프로젝트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공연예술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