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Gen.G) 연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정규학기 전공교육부터 방학 현장교육까지… e스포츠 산업 현장과 연결된 교육체계 구축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 e스포츠학과가 정규학기와 방학을 연계한 교육체계를 통해 e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젠지(Gen.G)와 연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e스포츠 산업 관련 이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학 기간을 활용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의 차별화된 교육체계 가운데 하나는 ‘1년 4학기제’다. 정규학기에는 e스포츠 산업에 필요한 전공 이론과 기초·심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여름·겨울방학에는 기업 및 산업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을 단순한 학업 공백기가 아닌 또 하나의 교육기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보고,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e스포츠 산업은 변화 속도가 빠르고 직무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기업 연계 교육과 현장실무 프로그램, 전문가 교육, 프로젝트형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전영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장은 “e스포츠 산업은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정규학기 교육만으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산업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며 “1년 4학기제를 통해 정규학기에는 체계적인 전공교육을 진행하고 방학에는 산업 현장과 연계한 집중적인 비교과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학과 산업 현장을 오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e스포츠학과 1학년 김수정 학생은 “정규학기에는 전공 이론과 기초 역량을 쌓고, 방학에는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배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었다”며 “젠지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산업체 연계 교육, 현장실습, 전문가 특강, 직무별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학기와 방학을 연계한 연중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