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Culture 인재 양성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와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가 ‘K-Pop 관련 창의 인재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양 대학은 26일 K-Pop 및 K-Culture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Pop 및 K-Culture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양대학교는 실용음악과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현장 중심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 교육과정 개발을 맡고, 삼육대학교는 국제화 시스템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사업의 주요 내용은 △K-Pop 퍼포먼스 및 프로듀싱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글로벌 학생 대상 단기·장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 구축 △국제 K-Pop 페스티벌 및 쇼케이스 공동 개최 등이다.
특히 양 대학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럽·아메리카·동남아시아 등 주요 권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Study-to-Work’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 후 K-Culture 산업 현장에 즉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국내 유수 대형 기획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다. 양 대학은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프로젝트 참여, 오디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 산업 진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재욱 동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Pop과 K-Culture를 전공하고자 하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도 “K-Culture의 세계적 확산에 발맞춰 국제 교육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양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대학은 오는 2월 25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첫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글로벌 학생 2,000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